우리나라에 있었던 많은 미스테리 사건중

역대급 사건 4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사건일 수도 있지만

몰랐던 분들, 잊고 계시던 분들을 위해 정리 해보았습니다

유익하고 흥미롭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개구리 소년 사건

대구광역시로 승격되기 전, 대구직할시 시절의 사건입니다.


1991년 3월 26일, 이 날은  5.16 군사 정변 이후

중단된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해

기초 의원을 뽑는 선거일로, 임시 공휴일 이었습니다.


임시 공휴일이라 학교를 가지 않았던 5명의 아이들은

A군의 집 앞에서 놀고있던 도중

A군의 집에서 세를 내고 살던 한 청년이

시끄러우니 다른 곳에 가서 놀아라고

핀잔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A군 포함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집 근처 뒷 산에 올라갔는데

안타깝게도 그 뒤로 실종되었습니다.


 당시에 아이들이 산에 올라가는 것을

목격한 주민들은 많았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이 사실을 알고나서 즉시 신고를 했는데

사건 초기에 경찰은 근거도 없이

5명의 아이들은 가출을 한 것이라고 단정을 지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없이 가출을 할리가 없는데 말이죠..


 이 사건이 결국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군인과 경찰이 총 동원되어

 사건이 일어난 산은 물론이고 전국을 수색했습니다.



각종 사회단체들은 700여 만 장의 전단을 전국에 뿌렸고,

한국담배인삼공사와 기업체들도 담뱃갑과 상품에

실종된 어린이들 사진을 인쇄하며 수색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현상금 4200만 원,

연 인원 35만 명 이상의 수사인력이 투입됐음에도

아이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실종된 아이들의 부모님들한테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니 돈을 내놓으라던가

 자신이 개구리 소년이라는 장난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UFO 납치설이나

아이들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납치했다는

근거없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종 11년만인 2002년 9월 26일에

실종되었던 뒷 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한 시민이

아이들의 유골을 발견하였고,

유골을 검문한 결과 아이들은 타살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범인은 끝내 찾지 못하고 2006년 3월 25일.

 공소 시효가 끝나서 범인은 더이상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범인을 찾지 못한 나머지,

대한민국 역대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 입니다.

해당 아이들 부모님의 마음은 오죽 했을까요


 참고로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말이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고 왜곡되면서

 '개구리 소년 사건'이라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개구리 소년들을 주제로 한 영화와 노래가 제작 될 정도라

 엄청 큰 대규모의 사건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슬픈 일이 두 번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대성리 MT 20명 단체 음독 사건

 사건의 시작은, 앞에서 얘기했던

개구리 사건보다 5년 더 거슬러 올라간 1986년.

 

 ○○대학교 남자 16명 여자 4명,

총 20명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리로

 1박 2일 MT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MT를 즐기던 당일!

사건은 발생하게 됩니다


 민박집 아주머니가 학생들이 떠날 둘쨋날 방문을 열었는데,

 방문을 여는 순간, 방안은 고약한 암모니아 냄새로 가득했고

 학생들 전부 퍼지듯이 널브러져서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국과수로 사체들을 넘겨 전원 부검을 했지만

역시나 사망한 사인을 명확하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체 외부에 저항 흔적이나,

싸운 흔적, 상처들은 전혀 없었고

 부검 결과로는 납, 청산가리, 카드뮴,

암모니아와 나프탈렌 정도의 물질이 나왔다고 합니다.


 죽음을 맞이하기 전,

20명의 학생들은 막걸리와 소주를 마셨는데

 이 역시 모두 검사한 결과

의심할 만한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동네 슈퍼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을 했고,

막걸리 공장까지 수사한 결과 아무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민박집 가족을 심문했지만

 역시나 그들은 음독시킬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참고로 학생들이 지냈던 민박집에는

총 10개의 방이 있었는데

사건 당시 민박집에는 주인부부와 부부의 자녀 2명만 있었을 뿐

다른 손님은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민박집 부부는

학생들이 떠들고 노는 모습을 보고 잠을 잤다고 진술했는데요

진술에 따르면 학생들은 기타도 치고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분명 밤을 새면서 노는 학생도 있었을 텐테

어떻게 하나 같이 한번에 다 쓰러져 있었을까요?


 혹시 인류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성분이

생성된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해보았지만

말그대로 추측일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문만 듭니다


 결국 대성리 MT 20명 단체 음독 사건도

현재까지 해결 하지 못 한 미제 사건입니다.




 3. 경기도 가평 UFO 사건

1995년 9월 4일 오후 2시 40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의 한 시골마을에서 

 가을 정경을 촬영하기 위해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는

이곳을 찾아 시골 노부부를 촬영하였습니다


 노부부를 배경으로 총 29장의 사진을 촬영한 김선규 기자는

그 날 오후 5시경 촬영한 필름을 신문사에 넘겼는데요,

이때 깜짝 놀랄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나머지는 아래 영상으로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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